코로나 때문에 그간 띄엄띄엄 온라인으로 하다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리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모임 시간을 주일로 정했다.
이런 저런 통로로 듣기로는 요즘 한국 분위기는 기독교, 특히 개신교에 별로 우호적이지 않다고 한다. 그럼에도 주일 예배를 기억하고 꼬박꼬박 발걸음을 하는 청년 성도들이 반갑고 또 고맙다. 기성 세대로서 이런 신앙 환경을 물려준 것이 매우 송구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 이분들에게 기대를 걸게 된다.
신앙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서, 윗 세대들보다 오히려 더 나은 신앙의 자태를 형성해나갔으면 좋겠다.
잠시 손을 모으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