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려고 한다. 이른바 ‘리즈’ 시절을 놓지 못하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 리즈 시절은 지나고 나서야 리즈인 줄 알게 된다. 꽃이 지고 나서 봄인 줄 아는 것이다. 여기서 ‘리즈’는 단지 커리어의 정점만 의미한다기보다는 인생에서 주관적으로 화양연화(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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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augusta per angusta
9월 18, 2026
9월 07, 2026
AI를 써보니(2)
9월 07, 2026
예전에 비슷한 글 을 썼던 기억이 있는데, LLM AI 발전 속도가 엄청 빠르다 보니, 다시 소회를 밝혀 본다. 나는 목사니, 주로 글 작성하는 직업이라, AI 역시 연관된 작업에 동원된다. 일단, 번역은 매우 만족한다. 요즘에는 다시 읽어봐도 별로 ...
8월 12, 2026
소위 친일파에 대하여
8월 12, 2026
한 여배우가 조상 자랑을 하다가, 증조부가 친일파였다고 ‘범세계적’ 비난을 받고 있나 보다, 나도 소식을 듣게 되었으니.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한국사의 한 장면이 반민특위 활동의 와해다. 반민특위 때 소위 반민족 행위자들을 단죄했어야 했다. 그 이...
8월 08, 2026
7월 31, 2026
내 조국 대한민국은
7월 31, 2026
역시 다이나믹하다(…).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가 눈앞인가 본데, 법을 잘 모르는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이제까지는 경찰도 수사하고 검찰도 수사했으니, 어쨌든 ‘두’ 기관이 수사를 했고, 최종 결정권이라 할 만한 건 검찰이 ...
7월 16, 2026
진리는 ‘당파적’이라는
7월 16, 2026
말은 내가 소싯적 대학 댕길 때 공공연하게 유행하던 말이었다. 나는 진리조차 상대화, 정치화하는 ‘꿘’들의 인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런 인식이 한국 사회의 보편 논리로 자리 잡으면 클나겠다 싶었다. 내가 개신교인이라서 그런 측면도 없잖아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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