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6: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행 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위의 의는 반드시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리에 이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의를 없는 것 취급하신다―‘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행함으로 말미암은 의는 ‘하나님 앞에서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따라서 행위의 의는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이고 믿음의 의는 하나님께 보이려는 것이다. 은밀히 보시는 분은 사람의 자리에서 보시지 않는다. 사람 가운데 거하시지 않고 골방(그리스도)에 계신다. ‘자기’라는 사람이 아니라 ‘이 사람’이라는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따라서 모든 율법은 ‘자기’, 혹은 우리가 아니라 ‘이 사람’을 증거한다―‘이 사람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