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9, 2017

‘씨’는 기본적으로 땅이 필요하다

(창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씨’는 기본적으로 땅이 필요하다. 물 아래 있는 땅이 아니라, '뭍'이 된 땅이 필요하다. 씨가 심기어 싹이 날 수 있는 땅, 이것이 필요하다. 씨에는 분명 ‘형체(=몸, 고전15)’이 들어있지만 이 형상 · 몸이 실현 ·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땅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땅이 땅 노릇하기 위해서는 땅에 씨가 심겨야 하는데, 이것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야 함을 뜻한다.

(막 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