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ugusta per angusta
바울이 '육신'을 말하면서 육신(= 피조물)의 비천함, 헛됨 등을 죄와 허물과 동일시 했는가? 그렇지 않다. 육신은 '그릇'이다. 그릇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릇의 이 비어있음이 죄 혹은 허물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릇은 차라리 비어있기 때문에 귀한 것이다. 거기에 무엇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귀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배를 담으시기 소망하시며 우리를 지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