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불교는 ‘머물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머무는 그 순간 윤회의 굴레로 빠져들게 된다. 집착이 머물게 한다.
그러나 복음은 머묾을 말한다. 어디에 있는가, 누구 안에 있는가, 이것이 복음에서는 사활적 문제다. 제대로 머묾으로써 모든 것을 여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義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강력하게 집착하여 그리스도 안에 갇힌바 된 것, 이것이 복음을 제대로 알아들었을 때 이르는 자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