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 2020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의 선언인

주교가 있는 곳에 교회가 있다는 말에서 ‘주교’는 ‘개인’, ‘회(會)’, ‘교인 전체’가 될 수 있다. 주교는 성경의 우위성을 파지하고 말씀이 인도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복음은 오직 성경을 통해 매개되므로, 하나님의 나라 역시 성경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매개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회는 성경으로 말미암아 선다. 주교는 이러한 성경이 잘 보존되고 사사로이 전파되는 것을 감독하는 자리다.

그러나 주교가 개인이거나 교인 전체인 것보다는 말씀을 먼저 깨달아 '더 많이', '더 깊이' 아는 자들의 모임(당회, 노회)이 교회를 치리하는 것이 가장 성경적이라는 것은 장로교적 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