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위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담론이 유행한다. 그런데 성경은 진작에 인간의 본성을 나르시시즘으로 1) 규정해 왔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
7월 19, 2025
6월 29, 2024
기독교 경건의 핵심은(1)
6월 29, 2024
내가 생각하기로는 겸손, 감사, 헌신이다. 요즘에는 영성(靈性, spitituality)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적어도 기독교 신앙에는 경건(敬虔, ευσεβεια, pietas)이 훨씬 부합한다. 그 기본 뜻은 헬라어든 라틴어든 부모 혹은 신...
2월 05, 2021
2월 04, 2021
12월 30, 2020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의 선언인
12월 30, 2020
주교가 있는 곳에 교회가 있다는 말에서 ‘주교’는 ‘개인’, ‘회(會)’, ‘교인 전체’가 될 수 있다. 주교는 성경의 우위성을 파지하고 말씀이 인도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복음은 오직 성경을 통해 매개되므로, 하나님의 나라 역시 성경으로...
12월 19, 2020
성도(성인들)의 교통
12월 19, 2020
기본적으로 성도의 교제는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 간의 신앙적 교통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이는 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성도의 교통이 없는 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교회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회원으로 두고(‘창설 직원’) 시작하는 모임이다. 그들의 말...
7월 09, 2019
복음을 정치화하는 것
7월 09, 2019
복음의 진리를 전 사회적 차원으로 보편화시킬 수 있는가? 교회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교회는 일종의 ‘해방구’다. 그러나 사회 전체는? 이것은 가능하지 않다. 소위 기독교 정치는 ‘권력’이 없이 불가능하다. 기독교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정치인 이상...
5월 04, 2019
敎會가 좋을까, 交會가 좋을까
5월 04, 2019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한 사도의 위 말씀은 교회론에도 중요한 하나의 입각점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3월 07, 2019
3월 02, 2019
10월 04, 2018
9월 13, 2018
2월 08, 2018
완전한 실패자의 감사
2월 08, 2018
≪가나안 성도에게 보내는 편지≫(2018, 익두스) 에 기고한 ‘해제’(226~240쪽) 기사 30년간 매주 한 편씩 손글씨로 쓴 절절한 전도엽서 94편 그간 유원상 선생의 엽서 모음 글들이 익두스 출판사에서 두 권 출판되었다. 이 두 권은 박찬규 ...
11월 03, 2017
교회 세습에 대한 단상
11월 03, 2017
모 유명교회의 세습이 완료가 된 듯하다. 노회에까지 손을 써서 어쨌든 일이 잘 진행이 되었는가 보다. 현 상황에서 교회 세습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 이것을 용인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교회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12월 17, 2015
구 목사 목회론(직분론/교회론)
12월 17, 2015
우리 교회 는 장로교회이며, 저는 장로교회 목사입니다. 장로교회에서 목사는 목회만을 전담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전임 사역자를 세우는 이유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는 일’(행 6:4)을 전담하는 직분자들이 사도 이후에도 필요하다는 ...
10월 01, 2015
보이스피싱: 사람을 낚는 어부와 사람의 재산을 낚는 어부
10월 01, 2015
오늘은 시월의 첫째 날이다. 시월의 마지막 날은 루터가 95개조 의견서를 비텐베르크 예배당에다 게시한 날이다. 개인적으로 루터의 95개조 의견서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바로 아래의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주어진 교회의 열...
4월 04, 2015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4월 04, 2015
오늘 설교를 준비하다 읽게 된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계속 곱씹힌다. 나는 요한계시록을, ‘모든 교회에 보내는 서신’, 즉 서신서의 일종으로 이해한다. 그런데 수신자인 일곱 교회 중 빌라델비아 교회 말고는 책망 듣지 않은 교회가 없다. 심지어 사데 교회는...
2월 23, 2015
≪가나안 성도 교회밖 신앙≫을 읽고
2월 23, 2015
오래전에 양희송 선생(이하 ‘양선생’으로 통칭하겠다)의 ≪가나안 성도 교회밖 신앙≫에 대한 인터넷서점 소개글을 읽으면서 들었던 짐작은 ‘가나안 성도 현상을 무교회주의와 결부시키고, 무교회주의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게 책의 중심논지가 아닐까’ 하는 것...
8월 16, 2014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8월 16, 2014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부쳐 흠,,, 현 교황에 대한 다각적으로 잘 분석한 기사다. 구교와 신교 간 오래된 교리논쟁이야 교황 방문 여부와 관계 없이 존재하는 것이기에 지금 들고 나오는 것은 뜬금 없다. 게다가, 천주교 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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