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미화된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다. 요즘 딸래미들 아기 때, 어릴 때 사진 및 동영상을 자주 들여다본다. 볼 때마다 귀엽고 그리움이 사무친다. 그런데 이걸 딸래미들은 별로 안 좋아한다. -_- 특히 첫째 딸래미. ㅎㅎ
그리고 자연스레 내 어린 시절, 십 대, 이십 대를 추억하게 된다. 요즘 내가 만나는 젊은이들과 비교해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적어도 예전의 나보다는 훨씬 더 반듯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불킥을 할 만큼 싸가지가 없었던 내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요즘 것들” 운운하면서 젊은 사람들 욕하는 건 수메르 점토판에도 나온다고 하던데, 어쨌든 세상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예수님은 세상이 더 이상 좋아질 수 없다고 여겨질 때 심판하시러 오실 것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