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 2018

하나님은 ‘몸빵’하시는 분이시다

점치고 운세를 보는 일이 권위를 갖는 것은 사람들이 삶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길흉화복은 항상 삶을 애착하고 삶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조종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당장 내일 죽더라도 이것을 받아들인다. 점과 운세를 보는 데 들이는 시간과 돈을 오늘 즐겁게 사는 데 사용하라. 탐심이 모든 길흉화복의 시작이기에 탐심을 따르지 않는 것이 평안한 삶의 지름길이다. 내 인생을 그럴싸하게 만들겠다는 욕심이 없으면 모든 것이 평안해진다. 죽은 자는 죽은 자들이 장사지내게 하라.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문자적으로 제자들 삶의 양태를 재현하는 게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생사의 모든 길흉화복 앞에서 ‘몸빵’하는 사람들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몸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율법에 보면 돌에 맞아죽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들의 탐심과 원망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터져나왔다. 나 역시 기본적으로 이들과 같은 자리(첫 사람 아담의 자리)에 서있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들 안에서 몸빵하신 것이다. 복수는 당신이 맡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의 문자들을 권력화시키서는 안 된다. 소위 ‘빨갱이는 죽여도 돼!’ 같은 마인드는 복음을 모르는 마인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