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발코니는 방치되어 있다. 가만히 놔둬도 괜찮은 물건들뿐이라 큰 신경 쓰지 않고 산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만발했다. 예전에는 이놈들을 잡초라 여기고 베고, 뽑고, 끓는 물 부어 삶고 했는데, 그 숱한 박해를 이기고 꽃밭을 이루었다. 예...
8월 29, 2023
7월 20, 202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
7월 20, 2023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육신 안에서 죄를 정죄하사)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중 한...
12월 07, 2022
11월 01, 2022
야경국가조차 거부하려 하다니
11월 01, 2022
근대 국가관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자유주의적’인 것이 바로 ‘야경국가’이다. 말 그대로 국가는 야밤 안전 정도만 책임지고 나머지는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다(물론, 이 언급은 많이 단순화시킨 것이긴 하다). 즉, 극단적인 국가 불간섭론조차 국...
9월 21, 2022
성경을 새로 제본했다
9월 21, 2022
아내가 제본가인데, 옛날 성경식 소프트커버로 제본을 맡겼고, 아주 만족스럽게 되었다. 글자와 그림은 내가 몸소^^ 새겨 넣었다. 부부가 콜라보해서 매우 흡족한 외모의 성경이 완성이 되었다. 해놓고 보니, 내가 했는데도 아주 뿌듯한데, 이게 핸드크래프트...
8월 12, 2022
8월 09, 2022
7월 05, 2022
엄청난 악몽을 꾸었다
7월 05, 2022
내가 진짜, 일어나보니 꿈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꿈을 거의 꾸지 않는데, 이번에는 깨고 나서 옆에 자는 아내를 확인하고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다. 무슨 꿈이었길래? 군대 재입대하는 꿈이었다.😨 물론, 여느 군필 예비역들과 마찬가지로,...
5월 12, 2022
5월 02, 2022
4월 22, 2022
4월 14, 2022
네덜란드에도 봄이 왔다
4월 14, 2022
우리 집 앞 골목인데, 하늘 색깔이 정말 곱다. 여기는 큰길 쪽으로 나가는 길목. 목련이 폈다. 그동안의 우중충함을 모두 던져버리려는 듯 하늘도, 땅도 기지개를 편다. 밑의 사진들은 둘째가 주일날 예배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차 안에서 찍은 것들. 차...
4월 01, 2022
만우절 농담: 지금 눈이 안 온다!
4월 01, 2022
오늘이 만우절인데, 만우절 농담을 하나 하겠다. “지금 네덜란드에 눈이 안 온다!” 자, 진실은 무엇일까? 밑의 사진을 봐라.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 아침에 보니 족히 7~8센티는 쌓인 듯하다. 4월에 함박눈이다. 😐...
1월 03, 2022
12월 02, 2021
다시 닫혀 가는 세계를 바라보며
12월 02, 2021
생체실험 악몽…오미크론, 아프리카에 뿌리 내린 이유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다시금 얼어붙었다. 여기 유럽 그리고 네덜란드도 몸살을 앓고 있다. 이게 백신을 맞지 않은 아프리카쪽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돌다가 생긴 변이라고 한다....
10월 06, 2021
‘클레버 드리퍼’를 샀다
10월 06, 2021
‘클레버 드리퍼’를 구입했다. 귀차니즘에 종 노릇하고 있는 나 같은 사람이 드립 커피는 마시고 싶어서 발명한 도구이지 싶다. ‘머리를 써서(= 클레버)’ 게으름과 귀차니즘을 유지하는 컨셉이라고나 할까. 여튼, 핸드드리퍼 중 간편함으로는 끝판왕이다. 드...
9월 26, 2021
유아 세례를 집례했다
9월 26, 2021
오늘 예배 중에 세 자녀의 유아 세례를 집례했다. 한 가정이 더 있었는데, 아직 산후조리 중이시라 오늘은 세 가정의 자녀들만 집례를 했다. 아기들 머리에 물을 뿌릴 때 아이들이 나와 눈을 맞추곤 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이 뭥미?...
6월 17, 2021
6월 05, 2021
자갈 사이로 예쁜 꽃이 피었다
6월 05, 2021
예전에 이 글 에서 언급했던 초록이는 지금 상태가 아래와 같다. 한껏 생명 충만하다가 이제 마지막을 맞이했다. 사실, 저렇게 된 지가 좀 됐다. 어쨌든 장하다, Rest in peace! 오늘은 새로운 ‘발코니 자생 초록이’를 발견했다.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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